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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23년)보건증 다시 보건소에서 발급가능. 건강진단결과서 검사방법,발급방법,인터넷출력

by 소나무 김조교 2023. 6. 9.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가 뭔가요? 

 요즘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라고합니다. 아직 보건증이라는 말이 익숙하기는 합니다.
식품‧유흥업 종사자의 경우 식약처‧복지부 등 법령에 따라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진단 의무 이행을 위해 보건소 등에서 건강진단 실시 후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받아야 합니다. 즉 식당이나 음식관련업에 일하시는 사장, 종업원 누구나 할 것 없이  일하는 일수에 상관없이 무조건 발급받아서 들고 있어야 하는 증입니다. 1년에 한번씩 갱신을 해야 하고 학교급식 종사자는 6개월마다, 유흥업 종사자는 3개월마다 갱신을 해야 합니다. 즉, 사람들에게 옮길 수 있는 질병이 있는지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 있는지 검사를하고 없다! 안전하다! 하는 증을 발급을 받아둔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검사방법

가까운 보건소에 신분등을 구비하여 방분해서 발급을 받으시면 됩니다. 간단한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1. 의사와 간단한 문진을 합니다. 특별히 아픈데 있냐 손바닥 좀 보자 이런 일상적인 대화 1분만 하고 끝이 납니다. 
 2. 흉부 엑스레이를 찍으러 갑니다. 여성은 상의 속옷을 탈의하고 가운을 입고 머리핀이나 악세서리를 빼고 촬영을 합니다 
 3. 그리고 생각치도 못했던 검사가 하나 있죠. 항문으로 하는 채취검사가 있습니다. 스스로 화장실에 들어가서 작업을 하시면 됩니다. 면봉과 통을 주는데 설명을 잘 듣고 항문을 통해 조금은 깊숙이 찔러 주셔야 합니다. 3번!! 이게 싫어서 다들 보건증을 만들러 가는 날짜를 미루시게 되고 하기 싫어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꼭 해야만 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후 발급 방법

검사를 마치고나면 접수증을 줍니다. 보건증 발급 비용은 거의 3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병원을 통한다면 1만5천원에서 3만 원 정도 또는 그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병원마다 상이함)
 1. 다시 방문을해서 받는 법
 2. 우편으로 받는 법
 3. 인터넷 출력으로 받는 법
위 방법 중에 선택을 해서 말씀해 주시면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각 보건소나 병원마다 다를 수 있으니 설명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발급 방법

 검사 후 보통 3~7일 이내에 보건증이 발급이 가능하게 됩니다. 인터넷으로 발급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정부 24 사이트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 정부서비스 | 정부24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gov.kr

 2. e보건소 공공보건 포털사이트 (e보건소)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보건복지부 운영 온라인민원 서비스,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의료비지원, 동네보건소정보, 보건교육신청 등 안내

www.e-health.go.kr

위 두 곳 중 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출력해서 구비해 두시면 됩니다. 


보건소 가기전 유의사항 및 주의할 점

신분증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몇 년간 보건소의 보건증발급이 중단되었었는데 이제는 거의 다 해제가 되어 검사를 해주는 곳이 많습니다. 단, 아직도 안 되는 곳이 있다고 하니 방문할 보건소에 미리 문의를 해보고 안된다면 다른 보건소도 문의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부르면 값인 엄청난 돈을 내고 병원에서 발급을 하였던 때가 생각나네요 병원마다 천차만별이어서 정말 돈이 아까웠었는데 이제야 속이 시원하네요. 국가건강검진을 할 때 사실 항문채취검사만 하면 되는 건데 이걸 돈을 다 따로 받거나, 같이하면 할인을 좀 해주고 하는 병원이 있던데 정말 세금 낭비입니다.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해에는 보건증이나 다른 불필요한 건강검진을 따로 또 받아야 하는 번거러움 없이 통합이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건강검진을 수시로 받아야하는 공무원들도 많이 불편해 보이던데 정말 세금 낭비가 아닐 수 없네요. 
그리고 아직도 지역별 보건소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알림 창이나 공지사항으로 코로나로 인해서 보건증발급 중단이라고 공지가 뜨던데 해지가 된 곳은  다시 알림창이나 공지사항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 알림 창만 보고 아직도 안 되는 줄 알았는데 되는 곳도 많습니다. 그러니 비싼 돈 주고 병원 가지 마시고 시간이 된다면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 후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