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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 제거 방법과 쥐젖이 생기는 원인?

by 소나무 김조교 2023. 7. 3.

 

쥐젖 원인?

쥐젖은 크기가 1mm에서 수 cm에 이르는 부드러운 섬유상피 용종(폴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종양은 물렁섬유종 또는 피부폴립이라고도 불리며 양성 종양으로 분류됩니다

쥐젖은 주로 미용적인 측면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쥐젖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뇨병이나 임신과 연관되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찰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만증이 있는 여성에게서 더 자주 발생한다는 관찰 결과도 있습니다

 

→네 맞아요 저도 둘째를 임신했을때 갑자기 목에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처음에 생길 때는 목이 좀 간지러운 것도 같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어느 순간 우두두 생겨서... 보통 임신 중에 발생하는 증상들은 출산 후 다 없어지니까 이것도 없어지는 줄 알았는데 안 없어집니다!!!! 갈수록 보기도 싫고 V자 옷을 못 입겠어요 저한테 어울리지도 않는 목티를 찾게 되더라고요


쥐젖은 다리 모양(pedunculated) 구진이나 결절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임상적으로 쥐젖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다발성: 주로 목이나 겨드랑이에 발생하는 형태로, 크기는 1~2mm 정도이며 피부색이나 갈색을 띠며 작은 주름이 형성됩니다

2. 실 모양: 단발성 또는 다발성으로 나타나며 크기는 약 2mm의 두께와 5mm의 길이를 가지며 실 모양을 띕니다

3. 다리 모양 결절: 주로 하부 몸통에 발생하며 단발성으로 나타나며 크기는 1cm 이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다리(peduncle)가 꼬이면서 염증과 괴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쥐젖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양성 종양으로 간주되며, 주로 미용적인 이유로 제거되기도 합니다

 

 

●병원치료: 돈 있고 시간 있다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으시다면 그냥 병원 가시면 됩니다. 병원 가셔서 싹~빼고 연고 바르고 하다가 또 재발하면 또 병원 가시고 몇 번 하다 보면 거의 없어진다 하더라고요 레이저나 절제술과 같은 방법으로 제거를 한다고 합니다 큰 것은 하나당 가격을 매기고 전체 도포는 총체적으로 가격을 매기는 것 같더라고요 10~20 정도 사이인 것 같고 병원이 아닌 곳에서는 전체적으로 꼼꼼히 제거하는데 7만 원선을 부르는데 사람들이 싸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병원은 그것보다 훨씬 비쌀 것으로 보입니다

 

●실면도: 명주실로 가지고 도려내는 방법이던데.. 이런 것도 면허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맛사지샵 같은 곳에서 하시더라고요 도려내다 보니 아무래도 피가 나니까 스스로 연고도 챙기고, 항생제도 좀 챙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연 부작용으로 세균감염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합니다

 

●민간요법: 민간요법으로 식초와 밀가루를 이용해서 식초의 산 성분을 이용해서 쥐젖을 녹이는 방식으로 하는 방법이다 색소침착이나 너무 많이 녹여 화상을 입어 오히려 상처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머리카락묶음:  민간요법으로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 크기들은 되지 않고 적당히 묶일정도의 크기에 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한가락 떼어내서 쥐젖에 풀리지 않게 묶어주면 쥐젖이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이건 내가 해본 민간요법 중 하나인데 아주 작은 쥐젖이라도 내 살이다 보니 아픔이 느껴집니다 물론 아주 작은 아픔이지만.... 묶여있던 쥐젖이 하루는 얼얼한 기분. 이틀째는 피가 통하지 않아서 인지 색상이 검게 변하며 점점 죽어가고 서서히 그 부분이 나도 모르게 떨어져 나갔었습니다

 

너무 크다면 아플 것이고 너무 작다면 묶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으로 구멍을 만든 다음 그 안에 넣고 묶어주는 게 좀 힘들다 잘 되지 않습니다 이 또한 민간요법이다 보니 잘못 곪는다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절대 작은 부분에 해야 하며 크다면은 실면도 하는 거랑 다를 바 없이 아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은 위생적이지 못하니 더 조심해야 한다 나는 3개 정도 그렇게 떼어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쥐젖 연고(크림): 지금은 광고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내가 알아볼 때는 광고도 찾기도 좀 힘들시기였고 해외배송을 해야 했고 쥐젖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도 하지 않았지만 소문소문에 찾아낸 연고들이었는데 효과는 없었습니다 특히 나는 땀이 많은 편인데 그걸 바르고 땀을 흘려서 더 효과가 없었던 것 같고 매일 바르는 게 귀찮아서.... 목 전체에 퍼져있는 좁쌀보다 더 작은 쥐젖이다 보니 거의 목 전체에 도포를 해야 하는데 많이 귀찮았던 것 같아요

 

혹시나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요즘은 광고도 많이 나오고 더 좋은 연고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것도 속는 셈 치고 2~3번은 사봐야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판가름이 날 것 같아요 

저는 광고들에 나오는 쥐젖보다는 훨씬 작으니까 왠지 효과가 더 있을 것도 같고 나름 기대가 됩니다

 

어머니가 구입한 연고는 쥐젖은 약하게 천천히 반응이 왔고 오히려 검버섯 같은 곳에 바르니 하얗게 되더라며 좋아하셨어요

 

 

목 쥐젖이 생기면 정말 보기 싫습니다 하물며 얼굴은 더 보기 싫겠지요 사람이 일단 지저분해 보입니다 목에 떼가 너덜너덜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고 젊은 분들이라면 연인사이 스킨십에서도 좀 민망합니다

 

저는 목이 길어서 목부분이 파인 옷이 잘 어울리는 편이고 올림머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참 지저분해 보입니다 임신했을 때 갑자기 살이 쪄버린 탓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0킬로 정도 불었는데 10몇 킬로 정도 불었던 사람은 아무 증상이 없는 걸로 봐서 어쩌면 유전적인 면도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쥐젖이 있더라고요 그게 아마 저는 임신했을 때 나타난 것 같습니다 결국 이놈의 살이 문제네요 괜찮은 연고나 크림을 한번 다시 발라볼까 생각 중입니다 그러다가 안되면 겨울에 병원에 가보려고요 햇빛을 보면 안 된다고 해서 병원은 가을이나 겨울쯤에 방문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