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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새마을금고 부실 예금자보호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소나무 김조교 2023. 7. 5.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이 6.2%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연체율 감축 특별대책'을 발표하였고, 해당 대책은 연체금액이 200억원 이상이고 평균 연체율 상위 100개의 새마을금고를 집중 점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기업대출 부실이 심각한 상황인데 기업대출은 지역 개발사업을 위해 부동산 대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기업대출 연체율이 증가하여 전체 연체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자율이 급속하게 상승한 이유도 한몫을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이 듭니다

 


발단은 남양주동부 새마을금고에서는 6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대출로 인해 예금 인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행안부는 전국적으로 87곳의 사업장에서 부동산 공동대출로 인한 연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연체된 대출 규모는 약 3조 2000억 원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안부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말까지 새마을금고의 연체율을 4%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특별검사 대상이 되는 30개 지점 중 연체율이 10%를 넘어선 곳이 많기 때문에 검사 결과에 따라 지점폐쇄나 통폐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총자산이 284조 원에 달하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악화가 지속될 경우 금융권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하면서,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을 보호하고 금융시장의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행안부가 적극적인 관리 및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이 뉴스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새마을금고에 내 돈이 있다하면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게 사람의 심리입니다 피 같은 내 돈이 10원이라도 어떻게 된다면 잠이나 오겠습니까?

 

 

 

가족들한테도 연락을 드리고 저희 또한 일단은 돈을빼고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새마을금고도 1인당 5천만원의 예금자 보호를 해 준다고는 합니다만.... 겪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돈이 언제 나올지는 미지수이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시더라고요 언젠가는 받을 수 있다 이 정도로 저는 생각하기 때문에 고생하지 않으려면 조금 재빠르게 움직이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사태를 지켜보는 행안부에서는 큰 문제가 아니다 연체율을 4%로 낮추는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서민들은 뱅크런사태로 커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 새마을금고도 1인당 5천만 원 예금자 보호되나요?

네 됩니다 은행이나 보험 증권, 저축등행은 예금자보호법을 근거로 하지만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법을 근거로 예금자보호를 하게 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독자적으로 예금자보호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업무정지일로 부터 지금까지는 일정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긴급생활자금으로 1인당 2천만 원까지는 선지급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금액은 언제 지급될지는 겪어본 사람만 안다고들 하네요

 

새마을금고 부실 지점은 오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5주 동안 전국 새마을금고 1294곳 가운데 연체율이 가장 높은 30곳에 대해 특별검사를, 70곳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실시한 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아직은 지점의 목록을 볼 수 없다는 점이 사람들에게 불안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5천만 원의 예금자보호는  각기 다른 지점에 설립된 새마을금고라고 하더라도 같은 회사 즉 주인이 같은 곳이면은 한 곳으로 간주한다고 하니 그 부분은 잘 살펴보셔야 하겠습니다 특히 특판 고금리로 나왔던 상품이 있던곳을 유심히 살펴보야한다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