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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정체불명 국제 우편물' 도착시에 뜯지말고 확인 후 신고하세요!

by 소나무 김조교 2023. 7. 25.

주문하지 않은 해외배송상품과 관련 즉 무작위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로 인해서 큰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 발신지로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이 적힌 소포를 발견하면 열어보지 말고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는 안내문자가 오기도 하였는데요

 

 

정부는 독극물 등 유해물질이 현재까지 검출되지 않아 화학 테러 가능성을 낮게 점치면서도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의심스러운 국제우편물 등에 대해 즉시 통관을 보류하고, 대만 등 해외 현지 당국과 협조해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대만 정부는 국내에서 발견된 대만발 수상한 소포에 대해 “중국에서 최초 발송됐고 대만을 거쳐 다시 한국으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전국에 무작위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 관련 "현재까지 테러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신고 건수는 경기가 641건, 서울 506건, 경북과 인천이 각각 98건, 충남 94건, 전북 84건이었다. 또 대구 73건, 충북 71건, 대전과 부산 각각 70건, 전남 58건, 광주 57건, 울산 51건, 경남 36건, 강원 30건, 제주 12건, 세종 9건 순이었다. 경찰은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발신지가 ‘CHUNGHWA POST.’ 등으로 된 소포를 발견하면 열어보지 말고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신고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편물이 '브러싱 스캠'(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아무에게나 발송한 뒤 수신자로 가장해 상품 리뷰를 올리는 방식)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를 상대로 한 이 나쁜 업체를 하루빨리 처리하였면 하네요 


<주의사항>

 

1. 주문하지 않은 해외배송상품이나 우편물이 도착하였다 (특히, 노란색또는 검은색봉투)

2. 글자를 확인한다 ( ‘CHUNGHWA POST’, 발신지로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가

적힌 것이 있는지 확인한다

3. 위 글자가 있을 시는 절대 열어보지 말고 112에 신고한다

 

아직까지는 신고나 접수된 건중에서는 위험물질이나 대테러의 조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만 해외에서는 독극물이 들어있어서 택배를 뜯고 기절하거나 병원에 실려간 사건이 있었기에 우리나라도 조심하는 것 같습니다

조심해서 나쁠건 없는 것 같은데 이런 어이없는 행동을 한 나라와 그 사람을 찾아서 꼭 벌을 받게 하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