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흙과 풀 그리고 나물을 좋아하는 저는 최애 프로그램이 '나는 자연인이다'입니다
처음에는 아버지때문에 보게 되었는데 아주 그냥 봤던 거 또 봐도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그러다 보니 산나물에 관련된 책도 한 권씩 사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꾸 책이 늘어나네요
그래도 그만큼 제가 알게되는 나물이나 약재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면 한번씩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을 땄다면서 자랑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책을 사서 보다 보니 이왕 보는 거 자격증을 땄다하면서 보여주시던데 굉장히 멋져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약용식물관리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약용식물관리사란
민간인 자격증으로 누구나 학력과 관계없이 취득이 가능합니다 주로 20~65세인 분들이 많이 취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약용이 가능한 식물의 종류에서부터 그 특성과 효능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전문적인 지식으로 재배를 하거나 채취를 하며 보관부터 저장 관리하는 법에 대해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자격증이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약용식물관리사 활용법
약용식물의 수집상으로 활동을 하시거나 한방병의원에 취업도 가능하며, 한양도매상이나 건강원 그리고 웰빙과 관련된 샵을 하게 되실 거라면은 하나쯤은 가지고 벽에 걸어두면 좋을 자격증입니다 무엇보다도 나와 내 가족일 먹을 약초이다 보니 좀 더 안전하게 채취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용식물관리사 과목
약용식물론의 개론, 약용식물학 개론, 약용식물학관리, 약용식물의 활용, 약용식물 관련 법규
요즘은 주말농장이다 귀농이다 하면서 산에서 직접 채취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고 양이 많을 때는 주변에 나눠주기도 하고 팔기도 하시는데요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자격증까지 취득하신다면 더 안전하고 활용성 있게 약초들을 관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약용식물관리사 시험 관련 문의
약용식물관리사를 취득할 수 있는 시험안내에서부터 예상문제까지 제공을 한다고 하니 좀 더 상세히 알고 계신 분들을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셔서 상담을 받아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취득을 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저도 빨리 봄이 와서 나물도 따고 산속을 거닐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네요^^
능이버섯은 가을에 딴 건데 이 사진만 봐도 능이향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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